남선교회에서 주관한 골프대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순연되었던 일정이 빠듯하였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분의 여성 골퍼와 세 분의 게스트, 모두 19분이 라운딩을 하였고, 우승은 차명훈장로님이(81타) 하셨습니다. 민 패밀리는 Longest와 Closest를 독점하셨고 새로운 강자로 김태수집사 출현하였습니다. 내년을 벼르는 엄모 골퍼, 이어지는 말말말들....아쉬움과 더불어 즐겁습니다. 겁을 상실한 남정네들이 여인들의 휴가를 앗아 갔습니다. 그것도 부족해 밥을 해 달라고 졸르고 떼를 씁니다. 그러나 대의(큰 뜻, 선교기금)를 품은 여인들은 여장부이었습니다. 그리고 칼을 갈았습니다. 저들을 죽여 주리라 . 결국 그들은 죽었습니다. 황송한 환대에... 육이오 이후 처음 맛보는 맛에 ....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김밥과 맛있는 저녁을 정성껏 준비하여 주신, 여전도회 칠공주와 차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웬쑤를 우짜 갚제....) 격려 차 방문하여 주신 두 분 목사님(김&조)과 최원욱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멎진 사진을 찍어 주신 조목사님, 너무 고맙구요. 모든 분이 프로 골퍼가 되셨드라구요. 가장 중요한 결산은 선교기금으로 $1500. 모금이 되었습니다. 도네이션기금은 $766.25이고, 서성범장로 김성홍장로 최창진집사 변재무장로 김인철목사께서 도네이션하여 주셨습니다. 도네이션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골프대회를 멎지게 진행하신 남선교회 총무 최영진집사님과 최수정집사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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