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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무도 혼자 울지 않는 교회- 박영호 목사 지음/복 있는 사람 출판사 발행 “마침내, 교회가 희망이다” 독후감2025-02-10 20:21
작성자 Level 10



교회가 희망이라는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거룩함의 회복을 통한 신뢰 구축과 교회의 본질적인 기능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교회는 위로의 눈물이 마르지 않아야 합니다.


교회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에게는 눈물이 있고 아픔이 있고 상처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듯이 의지할 곳이 없으면 교회로 와서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소연하고 눈물을 쏟고 위로받도록 편견 없는 넓은 마음을 갖추어야 합니다.


김환영 시인의 이라는 동시입니다.


할머니 어디 가요?

-          예배당 간다

근데 울면서 가요?

-          울려고 간다

예배당 가서 울어요?

-          데가 없다

 

그러나 혼자 울도록 무관심하면 됩니다.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여야 합니다. 슬퍼할 슬퍼하고 같이 울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는 형제자매입니다. 특히 이민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교회는 긍휼과 나눔이 흘러넘치는 곳이어야 합니다.


가엾게 여기는 마음의 긍휼은 라함(Rcham: 자궁) 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태중의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마음입니다.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고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리라 선언하였던 룻과 나오미가 모압을 떠나 고향 베들레헴 땅으로  귀향하였습니다. 나오미와 룻은 궁핍하였지만, 서로를 긍휼히 여겨 마음이 되었고 보아스의 나눔이 있었기에 불쌍한 여인이 마침내 안식을 찾았고 또한 혈통에서 예수님께서 태어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5 7절에서 예수님께서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13 16절은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은 긍휼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에 30 60 100배의 축복을 주십니다.

 

 

교회는 불신자와 소외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서야 합니다.


고향 동네에서 가장 교회였던 양림교회 출입문 기둥에는 커다랗게 쓰인 수고하고 무거운 진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 28 말씀을 새긴 세로 쓰기 현판이 붙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교회를 다니지 않았던 저는 등하교하면서 무심으로 읽었는데 60 후반이 지금까지도 구절이 생생하게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힘들고 지치면 그 성경 말씀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세상에는 용기가 없어서, 인도하는 사람이 없어서, 혹은 복음을 받을 기회가 없어서 교회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셨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남긴 대사명도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태복음 28 19~20)였습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더욱 겸손하면서도 확실하게 복음의 필요성을 설파하여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먼저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교회와 크리스찬이 부패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부패는 물질의 횡령이나 권위의 다툼만이 아닌 현실을 외면한 채 안주하는 이기심이기도 합니다. 현실의 참여와 방법은 대단히 어렵지만 진지하게 고민하고 선한 중지를 모아 반드시 실천하여야 합니다.

 

빛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마태복음 5 16절에서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셨습니다. 세상은 교회의 입술만을 보지 않고 손과 발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행동과 나아가는 곳을 날카롭게 관찰하고 지적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 행실의 명암은 교회를 빛나게 하기도 하고 욕되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 교회가 지향하는 어떠한 차별도 없으며 아무도 혼자 울지 않는 아둘람 공동체 교회’, 긍휼과 나눔이 강물처럼 넘쳐흐르며, 그리스도의 대사명을 실천함에 힘을 쏟고, 타락한 세상을 깨끗하게 그리고 어두운 세상을 밝혀주어 주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오렌지 가나안 장로교회 되도록 저부터 힘을 쏟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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