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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오늘 있었던 감동의 이야기입니다2024-02-01 11:20
작성자 Level 10
오늘 교회로 온 편지를 번역하여 실어봅니다. 


Dear Sir

저는 윌셔 장로교회에서 자라났습니다. 
나의 어머니는 제가 3학년때부터 그 교회에 매우 헌신된 교인이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몇해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우리 가족을 데리고 매주일 교회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저의 훌륭한 롤 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몇해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 교회에 적은 인원이지만 나의 부모님을 기억하는 분들이 출석하고 계시길 바랍니다만, 
너무 오래전 일이라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바뀌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어릴적 추억이 담긴 교회에서 훌륭한 영적 유산을 갖게 된 것에 대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부모님, 마가렛트와 콘라드 매딩 (Conrad Maeding, Magaret Maeding)을 추모하며
부모로부터 받은 믿음의 유산에 감사하며 헌금을 드립니다. 

Dale Maeding



* $5,000불의 Check가 함께 있었습니다. 


요즘 할머니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에 Helen 장로님이 편찮으셔서 못나오고 계십니다. 마음이 너무 무거운데, 이런 감동적인 편지를 받으니 위로가 됩니다. 
미국인 예배는 지금 저를 포함하면 7명이 함께 예배드립니다. 
평균연령이 저를 빼면 85세 정도 됩니다. 
그런데도 매 주 부족한 목사 끌어안아주고 스스로들 감동적인 예배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Helen이 빨리 일어서길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다면, 92세 생신을 한달 전에 치룬 Helen이 평안히 주님의 곁으로 그분이 한평생 기도하시던 집에서 잠듣듯 돌아가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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