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돌아보며 여전도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찌 지났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훌쩍 한해가 지나갔습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좀 더 열심히 온 마음을 다하여 섬기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오렌지가나안교회를 섬기게 해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저보고 수고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어찌

여전도회의 일이라는 것이 회장 혼자 할수 있겠습니까

모든 한분 한분이 귀한 일을 잘 감당해 주심으로 연합할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제까닥 모여 주시고 또 제가 좀 별나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참고

따라 주심으로 모든 행사가 잘 진행될수 있었습니다.

어떨적엔 행사가 끝나고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다들 의자에 펄써덕 앉았지요

다들 발바닥이 너무 아파 5분만 쉬었다 집에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표현은 안했지만 가슴이 정말 찡했습니다

뒤에서 수고하심으로 앞에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분명 여러분들은 우리 교회의 자랑이요 자존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사랑합니다.

차선화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