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목요일 8/21에 도착했다. 주일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어디에서 드릴지... google map에서 호텔에서 가까운 교회를 찼았다. 걸어서 7분 거리... website에 들어가니 200년이된 교회이며 현재는 30명 정도 참석하는 교회이다. 예배시간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다. 목사님 그리고 사모님은 60대 정도... 목사님이 power point 그리고 찬양 그리고 설교를 다 하셨다. 사모님은 성도들을 환영하셨고 또한 앞에서 찬양을 하시며 광고 또한 맞아서 하셨다. 예배가 시작할쯤... 두리번 훌터보니 80-90살 노인들이 많았고 소수민족 아프리칸, 동유럽, 한명의 아시안이 안자 있었다.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이 되었다. Off beat된 기타와 목소리로 리더하는 소리가 없었다. 찬양이 모노톤이었다. 그리고 한 동유럽 사람이 목사님이 찬양을 리더 할때 옆에서 기타를 억개 넘어서 배우며 기타는 거이 치지 못하고 기타만 매고 있었다. 바로 그 옆에는 낮은 책상이 있었고 세명의 아이들은 책상에서 그림 그리고 이리 저리 뒹굴며 놀고 있었다. 우리들의 첫 영국예배는 우리가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심각하다는것을 볼수 있었다. 찬양의 중요성을 크게 느겼다. 예배의 말씀은 롯기 2장이었다. 우리가 영국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려주시는것 같았다. 룻처럼 겸손하게 그리고 나오미에게 순종하듯 우리의 멘토인 김철민장로님께 (CMF 선교원 대표) 순종하고 무슨 일이던 겸손한 자세로 glean 하라는 말씀을 받았다. 그리하면 때가 되었을때 하나님이 하신다는것.. 영어 성경에는 glean이라고 썼는데 webster dictionary에는 1 : to gather grain or other produce left by reapers 2 : to gather information or material bit by bit transitive verb 1 a : to pick up after a reaper b : to strip (as a field) of the leavings of reapers 2 a : to gather (as information) bit by bit b : to pick over in search of relevant material 3 : find out webster dictionary에 뜻도 중요하지만 나오미에게 순종하는 룻의 태도 그리고 의리... 그것이 우리가 영국에서 가저야될 마음 자세라는 것을 깨닫았다. 장로님께서 우리부부가 영국에 떠나기전 주신 말씀은 아래와 같다: "Jeff and Linda, 하나님이 영국 선교사로 부르심을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선교사님이 파송 받는 오늘의 감격을 항상 기억하며 Oneness를 실천하며 1.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유지 하고, 2. 하나님의 뜻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며, 3. 겸손하게 사역을 감당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4.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교사 되도록 다시금 사랑 순종 겸손 Oneness을 기억합시다." 주일예배 룻기 2장 말씀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장로님의 말씀과 너무 일치되었고 영국 첫 주일예배에서 주신 말씀에 너무 감사했다. 할렐루야!! 목사님은 우리가 미국에서 온것을 알았고 목사인것을 알았다. 목사님께서 광고 시간에 나와서 2분 소개를 부탁했다. 우리는 예배를 마치고 목사님과 사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오려는데 목사님께서 이교회에 다시 오게되면 10분정도 설교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신다. 우리는 앞으로 어디로 갈바를 몰랐기에 확실이 대답을 드릴수가 없었다. 다시 이곳으로 오개되면 꼭 교회에 다시 들리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그 주일 오후... LA에서 CMF 팀이 도착했다. 우리 부부는 있던 호텔에서 첵아웃을 하고 우리 팀들을 픽업하시는 이번 청소년 리더십 컨프렌스를 총책임을 맞으신 목사님께서 우리를 픽업해서 월요일 25일 부터 금요일 29일까지 있을 장소로 갔다. 남편은 4박 5일 동안 강사로 나는 비전 sharing을 하였고 키친에서 사모님들을 도왔다. 하나님의 큰은혜가 있었고 아이들이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았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다 하셨다. 할렐루야!! 금요일 사역이 끝나고 토요일 아침 일찍 CMF 팀 (김철민장로님 그리고 탁목사님)은 LA로 돌아갔다. 아..... 장로님이 일주일만 우리랑 더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어린 아이가 아빠 손을 놓고 싶지 안는 그 기분... 아는 사람은 알지 안을까... 휭~~ 우리 부부만 남았다. 어떻께 해야하나... 컨프렌스가 끝나고 어디에 가야 되는지를 장로님과 의논한 결과 다시 그 교회가 있는 동내 호텔로 가기로 했다. 우선 토요일 30일 부터 수요일 9/3일까지 호텔 예약을 했다. 그리고 장로님께서 떠나시고 우리에게 카톡으로 보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린다 제프에게 기억해야 할 말> 1. 영국에 오게된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2. 하나님은 이곳에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다 정해 놓으셨다. 3. 하나님은 매순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인도하신다. 4. 인도받는 과정에서 감당하기 힘든 일도 있지만 성령께서 도와 주셔서 감당 할 수있도록 하신다. 6. 지금 현재 갈 곳이 없는 것이 아니다. 갈 곳을 하나님이 마련 하셨지만 지금 알지를 못하는 것뿐이다. 7. 현재는 수요일까지 있을 곳이 있다. 그러면 그후는 그때에 가서 하나님이 인도하실 것이다. 8. 수요일까지 있게 된다고 그대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데로 하는 것이다. 9. 이번 주일에 그 교회를 가기로 했다. 그러면 그때까지는 사람들에게 갈곳이 있다고하라. 10. 침례교 영국 목사님은 예배전 미리 가서 만나서 인사를 하라. 그리고 설교를 하라면 하겠다고 하라, 설교를 부탁하지 않으면 혹시 찬양을 한번해도 되겠느냐고 하라. 11. 한국 선교님이 도와 주겠다고 하면 제가 필요할 때에 부탁하겠다고 정중하게 감사의 말을 전하라. 절대로 불쌍하게 보이지 마라. 하나님이 보내신 사신 당당하게 (거만하지 않게)대하라. 12. "하나님은 사랑이시니라"를 항상 기억하라." 할렐루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갈수 있도록 우리의 perspective을 항상 check & balance 해주시고 encourage 해주시는 우리의 멘토 장로님... 뭐라 더 말할수가 없다... 장로님의 사랑에 감사할뿐이다. 그리고 두번째 드리는 영국 주일예배... 하나님께 선하게 인도해 주실것을 기도했다 그리고 우리부부는 일찍 교회에 도착했다. 그리고 목사님 사모님이 도착했고 우리를 보고 아주 반가워 하셨다. 목사님께서는 다시 오게되면 설교를 부탁한다고 했는데 다음주 주일예배 설교를 부탁하셨다. 30-35정도 하면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오늘은 교회에서 수프와 빵을 먹고 30분 기도회가 있는 날이다. 교재하는 시간 Robert이라는 나이 80대 장로님께서 우리 상항을 아시고 교회 키를 주시며 이곳 교회에서 음식을 해먹든지 등등 언제든지 교회 시설을 쓰라고 교회 목사님과 의논을 하고 교회 열쇠를 주신다. 아......... 이런 일이~~ 우리를 어떻게 안다고 교회 열쇠를 주는가... 무슨 이런 일이~~ 남편과 나는 서로 보며 amazing 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우리의 마음은 새벽기도와 앞으로 감당할 사역을 위해 기도의 장소가 될것같다. 그 후... 30분 기도회가 시작 되었다. 교인들의 기도제목을 두고 기도하였고 또한 참석한 8명중 기도제목이 있으면 말하라고 한다. 기도회 중간쯤 남편에게 우리 기도제목을 얘기 할까라는 것을 물어보고 기도제목을 나누었다. 현재 호텔에 수요일까지 있는데 방이 필요하니 그것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렸다. 기도회가 끝나고 어떤 할머니가 사모님에게 귀속 말을 전한다. 그리고 사모님과 그 할머니가 우리에게 다가와서 하는 말씀은 우리집에 방이 하나가 있는데 와서 보겠냐고 물어본다. 우리는 네! 언제든지요 라고 했더니 지금 갈수 있겠냐고 물어보신다. 사모님과 눈이 마추어젔는데 사모님의 눈이 커지며 윙크를 해주신다. 그리고 나가는 중 사모님 왈 "she is good~" 이라고 귀뜸을 해주신다. 할렐루야!!! 도착한 집은 교회에서 2분 거리... 아담한 3 bedroom 집이다. 할머니 혼자 사시고 뒤에는 이쁜 정원이 있고 동내는 깨끗했다. 서로 대화중 우리가 영국에 오게된 간증을 하였다. 할머니는 social worker로 오래 일하셨고 retire 한지 10년째 되었다. 방 하나를 쓰고 화장실 그리고 키친은 share 하는것이다. 가격은 하루에 10파운드... 이럴수가... 보통 방 하나와 다른 곳을 share 하는 곳은 600 파운드 ($1000) 이된다. 300 파운드는 너무 좋은 조건이다. 또한 이곳 영국은 비자가 없이는 정식 통로 agent로 통해 방을 구할수가 없다. 모든것이 비자와 직결되어있다.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린다!!! 기도해주시는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 눈과 마음으로 영국을 품게 하소서 2. 항상 성령충만하며 사역 잘 감당하게 하소서 3. 사역에 동역할 중보 기도자들을 보내주소서 4. 영국 비자 (영주권)가 5개월 안으로 해결되게 하소서 (이곳에 있는 동안비자가 해결되지 안으면 영국을 6개월 넘게 나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영국 이민법이 아주 많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제프김 Jkim91204@gmail.com U.S. Phone: 1-714-512-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