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2012년 12월에 당화의 허락을 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이젠 올릴 때가 되었다 싶어 올립니다. 당회의 허락을 받은 것이기에 당회에서 논의한 그대로의 원문을 올리고, 김인철 목사의 입장입니다.
신앙백서 (信仰白書)
-OCPC White Paper of Faith-
오렌지 가나안장로교회 (OCPC)는 미국장로교회교단 PC(USA)에 소속되여 있습니다. 최근들어 PC(USA)는 동성애자도 목회사역자 (목사, 치리장로 및 집사)로 안수받을 수 있도록 제 219차 총회 (2011)에서 10A헌법개정안을 통과 시켰습니다. 이뿐아이라, Assembly Committee(AC)가 기독교 결혼의 정의를 개정(즉, “현 한 남자와 한 여자” 에서 “두사람” 간 으로) 하고자 제 220 총회 (2012)에 상정하였었으나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부결은 잠정적일 뿐, 이 의제를 “앞으로 2년간 기독인의결혼 정의를 깊이 연구하고 분별하여” 2014년 정기총회에 재상정한다는 조항이 붙어 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동성애자에 관련되어서 미국 장로교는 끊임없이 문제가 야기될 것입다. 향후, 이 문제는 하나님의 교회에 끊임없는 문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지난 45년간 우리 PC(USA)교단의 교세는 계속 줄어들었고, 급기야는 현재로 한 세대 전에 비해 규모가 절반으로 줄어졌습니다. 이는 전통적, 개혁신학적, 또 복음적 신앙에 위배되는 반신앙적이며 반 복음적인 결정들 때문이였습니다. 동성애자 안수 는 지난 35년간 불꽃튀는 쟁점이 되어 왔습니다. 드디어, 제 220차 총회 (2012)에서 동성애자 안수가 통과 됬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복음주의 신앙노선을 걷고있는 한인교회, 특히 미주한인교회에 절대적인 혼란과 악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가나안장로교회 신앙 백서는 PC(USA) 교단내의 장로교 개혁신학과 개혁주의, 그리고 복음주의 유산을 존중 하는 모임인 The Fellowship of Presbyterians가 주장한 신앙백서 (2011년 1월 7일, 별첨) 와 교단산하 한국교회 모임인 The National Council of Korean Presbyterian Churches (NCKPC)의 신앙백서 (2011년 2월 4일, 별첨)를 준하여 만들어 졌습니다.
동성애에 대해서
1. 동성애는 죄입니다.(롬 1:26,27 딤전1:10, 고전6:9) 동성애는 병이나 유전적인 것이나 선천적이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하며 성경이 말한 그대로 죄입니다.
2. 성적인 죄악에 대해서 간음이나, 포르노나, 동성애나 모두 같은 성적 범죄입니다.
3.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다른 죄와 마찬가지로 동성애도 하나님 보시기에 같은 죄로 여깁니다.(롬 3:23)
4. 동성애는 성령님의 은혜안에서 고칠수 있는 죄라 확신 합니다(고전 6:9-11)
결혼에 대해서
1. 성경에 있는 말씀처럼 결혼은 한 여자와 한 남자의 결혼만 인정합니다.(창2:24-25)
2. 동성애 결혼 및 동성애자간의 동거등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세상 법정에서 합법적이라 할지라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3. 동성애자간의 결혼 및 그들이 요구하는 어떤 행사에도 교회 건물이 사용되어질 수 없습니다.
동성애자 안수에 대해서
1. 오렌지 가나안장로교회는 동성애자 안수를 불허합니다. 미국 장로회 법을 준수하되, 동성애자 안수에 대해서는 교단법과 상관없이 절대 불허합니다.
2. 동성애자는 목회자를 비롯해서 어떤 부서에도 스텝이 될수 없습니다. 이를 속이고 되었을시 즉시 파면시킬 수 있습니다.
법에 대해서
1. 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세상 의 어떤 법보다 우선임을 고백합니다.(딤후 3:16,17)
2, 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는 성경적 하나님의 법에 따라 동성애를 인정하는 어떤 상위 법도 교회에서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이 우리가 지켜야 할 세상법과 비교할 수 없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법과 교단법이 충돌할시 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는교단의 잘못된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 교회들과 연계하여 대처할 것입니다.
4. 위의 사항을 교회가 준수하되 교단법과 하나님법 사이에서 교단법을 따라야 할 사항이 이르게 되면 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는 부득 The Process of Gracious Separation 또는 교단탈퇴의 길을 택하게 택할 것 입니다.
2012년12월 15일 오렌지가나안장로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