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사업을 꿈꾸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대박쳐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정말 돈을 많이 벌고 싶었습니다. 그가 만든 것은 핸드폰 케이스였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이쁜 케이스들이 많은 때에 그가 만든 케이스는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열심히 다리품을 팔았습니다. 노점상에 그의 핸드폰케이스도 깔렸었습니다. 그런데, 잘 안 팔렸습니다. 그래도 그는 꿈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연애인이 공항을 나가면서 들고 있었던 핸드폰 케이스가 그가 만든 케이스이자,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단 하루만에 그의 핸드폰 케이스가 다 팔리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말입니다. 그 케이스 그림은 위안부로 고통 하셨던 할머니의 그림이었습니다. 아주 이쁜 꽃그림....
그 그림을 한 젊은이가 핸드폰 케이스 커버 그림으로 사용했던 것입니다. 젊은이의 꿈은 그 핸드폰 케이스가 많이 팔려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수지라는 연애인이 그 마음을 알아서 인지 그 폰 케이스를 사고 들고 다니는 순간, 그리고 그 그림에 얽힌 사연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모두 개념을 가진 사람들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너도 나도 그폰 케이스를 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핸드폰 케이스에 넣고 다니는 USB카드는 마치 명함처럼 되어져 있습니다. 커버는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사용하여 만든 것입니다. 그것을 사면 자동적으로 수입의 몇%가 자동적으로 자폐아들을 돕는데 들어가게 됩니다.
한 젊은이가 서울역광장에서 노숙자들을 돕다가 물었습니다. “왜 여기계세요?” “집에 갈수가 없어” “왜요?” “돈이 없으니까” “그럼 돈을 버시면 되잖아요” “아무도 나를 써주지 않아” 그 말을 들은 젊은이는 그렇구나. 저들에게 일이 없으면 결코 집으로 돌아갈 수가 없구나 라는 생각에 그분들과 일을 같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옷걸이를 만들어 파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을 위한 거룩한 야망을 가지고 시작한 일이지만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옷걸이는 우리의 일반 옷걸이와 다르게 옷걸이 앞에 종이 커버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서 디즈니랜드에 문의하였더니 그 커버에 본인들의 캐릭터를 써도 좋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들도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났습니다. 그 젊은이는 더 많은 노숙자를 고용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이 그 옷걸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사면 노숙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내가 이것을 사면 다른 사람이 행복해 진다”
이 정신으로 만들어진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런 기업을 가리켜 ‘사회적 기업’이라고 말을 합니다. 대부분 기독교정신을 가진 많은 젊은 기업인들이 시작한 일입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아주 오래전부터 시행한 일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에 Yard sale하고 남은 물건들이 제 방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다시 팔 것입니다. 모든 물건이 다 사는 분들에게 가장 좋고 맛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바자회의 목적은 그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내가 사면 다른 사람이 행복해 지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음식도 만들어 판다고 합니다. 만드는 분들도 그것 수고한다고 누가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만들며 갖는 마음도 ‘이것을 만들어 팔면 누군가 행복하다’라는 것입니다. 오늘 잊지 마십시오.
‘이것을 사면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사실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