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바나와인이 잡은 멧돼지 발톱?을 이쑤시개로 삼으시는 목사님 목강탕에서 씻고 물을 길어 옵니다. 고장난 우물이 혹 고쳐지지 않을까... 우물에 부어 다시 도전해 보려구요 만주오까를 캐는 목사님 (참고로 만주오까는 갈고 볶아서 고기나 생선과 함께 주식으로 먹습니다) 멧돼지 에미는 잡아서 먹고 새끼는 애완동물처럼 키우기도 합답니다 뭐... 먹을것이 없으면 잡아 먹겠지요 마을 아이들... (대게 열서너살이 되면 결혼해 아이가 하나둘 있다고 합니다) 움막에 사시는 할머니 (예전에 이런 움막에 살지 않았을까...) 더워도 찬양, 잠시 쉴때도 찬양, 웃으면서 찬양, 늘 찬양
해지에서 말씀과 찬양을 나누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